8월부터 반려동물 수제용품 제작 전문 인력 양성

[베리타스알파=최현종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생태교육원이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2015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은 참신한 장애인 창업아이디어를 수집, 발굴하여 장애인 창업자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원장 이정일)은 ‘반려동물 수제용품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수행기관에 선정되었으며, 8월부터 반려동물 생활용품, 훈련용품 수제(Handmade)에 필요한 동물 체형학, 창업 교육, 제품디자인 및 제작 등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정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장은 “우리 생태교육원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반려동물의 훈련용품 등을 국내에서 수제로 제작, 수입대체 효과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의 교육 진행 현장.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의 ‘반려동물 수제용품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규정된 장애인등록증을 교부받은 사람,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한 상이등급 1급 내지 7급의 판정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장애인 원스톱 창업지원사업 수행기관,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기관, 동물매개심리복지사과정 교육기관 등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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