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기자] 충북대 환경공학과 석사과정 민경서씨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대한상하수도학회에서 2021년 대한상하수도학회와 한국물환경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공동학술발표회의 구두발표 부분 우수 발표자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충북대 25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2021년 11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물산업의 기회와 도전–2050탄소 중립시대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동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22일 2022대한상하수도학회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민경서씨의 발표 논문 제목은'G-res Tool을 이용한 대청댐GHG배출량 및 온실가스 발자국 산정'으로 대청댐 저수지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발자국을 평가하는 내용이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연구로서 그동안 탄소 배출량이 적은 청정에너지로 알려진 댐 저수지의 수력발전 단위 전력 생산당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개방형 혁신R&D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민경서씨 증명사진 /사진=충북대 제공
충북대 환경공학과 석사과정으로 최근 구두발표상을 수상한 민경서씨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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