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광주여대는 23일 교내 3UP STATION에서 2022학년도 ‘안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양궁국가대표 안산선수는 2021년 도쿄올림픽 혼성단체전, 여자단체전, 여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사상 첫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동시에 광주여대의 위상을 드높였다.

안산 선수는 학업과 선수생활을 병행하는데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재학생 55명에게 장학금 5,000만원 기탁하고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은 “안산 장학생으로 선발된 55명의 학생들에게 안산 선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마음교육 선도대학으로써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주여대는 23일 교내 3UP STATION에서 2022학년도 ‘안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광주여대는 23일 교내 3UP STATION에서 2022학년도 ‘안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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