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강동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14일에 온/오프라인 GD역량강화 튜터링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21일 오후 1시에 튜터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동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전공 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선수 지식을 가진 튜터와 이를 배우고자 하는 튜티가 학습공동체를 만들고 직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여 참여하고 있다.

2022 1학기에는 역량강화(학생중심 스터디그룹)팀으로 총 4팀, 사제동행(전임교수가 지도)팀이 총 6팀이 참여했다. 튜터링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2학기 동안 팀별로 활동 내용과 성과를 발표함으로써 교수와 학생, 선후배 학생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전공학습에 대한 기량을 발전시키는 경험을 공유했다.

역량강화 우수팀에는 에이플파이(간호학과)팀이 최우수상(20만원), 공생(간호학과)팀이 우수상(15만원), 진격의 간호(간호학과)팀이 혁신상(10만원)을 수상하였고, 사제동행 우수팀 포상에는 윤주희 교수 님 최고(조)(간호학과)팀이 최우수상(20만원), 일등가jo(물리치료과)팀이 우수상(15만원),'메타치위'알아서 잘하조(치위생과)팀이 혁신상(10만원)으로 선정되어 총장 명의 상장과 함께 상금이 지급됐다.

최규영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서로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가 됐다. 이후에도 더 많은 계열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 교수와 학생 간 상호작용하는 대학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튜터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동대 류정윤 총장은"우리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있어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취약한 전공과목에 대한 학업성취도를 고취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GD 역량강화 튜터링 경진대회 참여학생 단체 사진. /사진=강동대 제공
GD 역량강화 튜터링 경진대회 참여학생 단체 사진. /사진=강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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