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신소재공 ‘최고’.. 경영 교과 6.46대1, 학종(서류형) 6.48대1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6일 오후6시 2023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서울시립대는 마감전날 15일 오후5시 기준 7.24대1(모집935명/지원677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미달인 모집단위는 없다. 서울시립대는 올해 학종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했다. 기존 학종의 성격이 학종(면접형)이며 학종(서류형)이 신설된 셈이다. 학종(면접형)은 371명 모집에 2523명이 지원해 6.8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학종(서류형)은 80명 모집에 545명이 지원해 6.81대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학종(면접형)에서 도시공학-국제도시개발학전공 물리학-나노반도체물리학 조경-환경생태도시학의 3개 모집단위는 경쟁률이 1대1로 다소 낮다.

사회공헌/통합전형이 11.76대1(34명/400명)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논술전형11.49대1(77명/885명) 지역균형선발(교과)8.01대1(194명/1554명) 실기7.97대1(36명/287명) 학종Ⅱ(서류형)6.81대1(80명/545명) 학종Ⅰ(면접형)6.8대1(371명/2523명) 고른기회4.06대1(143명/580명) 순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 중심으로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다만 수험생의 관심도를 고려, 올해 정원외로 신설된 계약학과 등은 포함했다.

서울시립대는 2023정시에서 가군109명 나군684명으로 총 793명(45.5%)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년 806명에서 793명으로 13명줄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16일 오후6시 2023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서울시립대는 마감전날 15일 오후5시 기준 7.24대1(모집935명/지원677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마감전날 논술 11.49대1.. ‘최저’ 공간정보공 4.75대1> 
논술은 마감전날 11.49대1(모집77명/지원885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최저경쟁률은 공간정보공학과가 4.75대1(4명/19명)로 최저다. 이어 교통공학과6.67대1(3명/20명) 물리학과7.75대1(4명/31명) 환경공학부8.1대1(10명/81명) 수학과8.22대1(9명/74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이다.

최고경쟁률은 신소재공학과가 19대1(3명/57명)로 톱1이다. 이어 컴퓨터과학부15.75대1(8명/126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15.63대1(19명/297명) 기계정보공학과12.33대1(3명/37명) 생명과학과11.75대1(4명/47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마감전날 지역균형선발(교과) 8.01대1.. ‘최저’ 중국어문화 교통공학> 
지역균형선발(교과)는 194명 모집에 1554명이 지원해 8.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저경쟁률은 중국어문화학과2.33대1(3명/7명) 교통공학과2.33대1(3명/7명)로 2개 모집단위가 최저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세무학과3.75대1(8명/30명) 철학과4.33대1(3명/13명)까지 톱4며 물리학과와 조경학과는 각 3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4.67대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최고경쟁률은 영어영문학과22.75대1(4명/91명) 건축학부(건축학전공)20.5대1(4명/82명) 인공지능학과18대1(2명/36명) 통계학과13.5대1(4명/54명) 국사학과13대1(3명/39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마감전날 학종Ⅰ(면접형) 6.8대1.. ‘최저’ 국제도시개발 나노반도체물리 환경생태도시 1대1> 
학종Ⅰ(면접형)은 6.8대1(371명/2523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 중인 모집단위는 도시공학-국제도시개발학전공과 물리학-나노반도체물리학이 각 2명 모집에 2명이 지원했으며 조경-환경생태도시학은 8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철학-동아시아문화학전공1.5대1(2명/3명) 도시공학-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전공1.5대1(2명/3명)로 두 모집단위 모두 1.5대1의 경쟁률이다. 경쟁률이 낮은 모집단위는 마감 직전 지원이 몰릴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최고경쟁률은 국제관계학과가 14.14대1(14명/198명)로 가장 높았으며, 생명과학과12.5대1(8명/100명) 환경원예학과12.22대1(9명/110명) 화학공학과12.13대1(15명/182명) 스포츠과학과11.38대1(8명/91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마감전날 학종Ⅱ(서류형) 6.81대1.. ‘최저’ 경영, ‘최고’ 국제관계> 
올해 신설한 서류형은 80명 모집에 545명이 지원해 6.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경쟁률은국제관계학과10.5대1(6명/63명) 교통공학과7.5대1(2명/15명) 도시사회학과6.67대1(3명/20명) 경영학부6.48대1(69명/447명) 순으로 높다. 인문계 최고 모집단위인 경영의 경쟁률이 다소 낮은 편인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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