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삼육대와 지역주민 1500명이 함께하는 '제4회 경춘선숲길 3650 건강걷기대회'가 10월 10일 노원구 경춘선숲길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15일 전했다.

'3650'은 하루에 10km씩 365일을 걷자는 의미다. 경춘선숲길의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걸으며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친 일상 중 진정한 쉼을 제공한다. 삼육대와 서울여대,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노원구, 삼육식품, 삼육서울병원 등이 후원한다. 코스는 5㎞(왕복)와 7㎞(편도)로 나눠 진행한다. ▲5㎞ 코스는 삼육대 솔로몬광장~화랑대철도공원(반환)~삼육대 ▲7㎞ 코스는 삼육대 솔로몬광장~화랑대철도공원(중간지점)~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등이다.

참가대상은 대학생과 지역주민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 홈페이지(http://greencampustown.com)에서 150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념품으로 스포츠용품을 제공한다. 모든 참가자는 마스크 착용, 걷기 전후 손 소독, 참가자 간 1m 이상 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과 대회진행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제4회 경춘선숲길 3650 건강걷기대회. /사진=삼육대 제공
제4회 경춘선숲길 3650 건강걷기대회. /사진=삼육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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