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와 그 외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으며, 그 결과 많은 졸업생 및 재학생의 취업과 자격증 취득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설립 22주년을 맞이한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기관 및 다양한 진출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 졸업생 및 재학생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사회조사분석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다양한 사회정보를 수집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활용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사회조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 및 수행하며 그 결과를 통계처리 및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근로복지공단 등에 취업해 사회복지 분야 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전문 활동을 접목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다수의 사회복지기관의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1회 졸업생인 자성대노인복지관 관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업무를 4년간의 체계적인 전공수업을 통해 익혔기에 사회복지사로서 꾸준한 성장을 하며 전문가로서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고 말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학과 우재희 학과장은 "천주교 부산교구에서 운영 중인 로사리오카리타스 외 100여 개 사회복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장 실무 교육 등을 통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취업 연계 등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졸업생 동문들과 함께 전공교과과정을 통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22년의 오랜 전통을 통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영성 및 진출영역 확대.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부산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의 수업모습.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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