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 8대1 ‘최고’ 한성 대전동신 세종 충북 톱5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3학년 과고 경쟁률이 상승했다. 13일 전북과고를 끝으로 전국 20개 과고가 발표한 최종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3.5대1로 나타났다. 1638명 모집에 5739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에는 동일한 규모 모집에 5065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09대1을 기록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경기북(8대1) 한성(4.91대1) 대전동신(4.19대1) 세종(4.01대1) 충북(3.41대1) 부산일(3.24대1) 인천진산(3.34대1) 경남(3.07대1) 대구일(3.06대1) 창원(2.96대1) 제주(2.95대1) 울산(2.78대1) 부산(2.67대1) 전남(2.63대1) 경산(2.4대1) 전북(2.33대1) 강원(2.32대1) 등 17개교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경쟁률이 하락한 과고는 인천(3.34대1) 충남(2.63대1) 경북(1.9대1)의 세 곳뿐이다. 경북과고의 경우 모집인원을 올해 20명 확대한 영향으로 경쟁률은 전년 대비 하락했지만 지원자 수는 증가했다.

전문가들이 꼽은 과고 경쟁률 상승 요인은 통합수능 학습 효과, 정부의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 확대다. 이공계열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된 대입 지형이 고입 판도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실시한 문이과 통합수능은 ‘수학 한 줄 세우기’ 식의 입시 결과를 여실히 드러내면서, 이공계열 최상위 인재로 구분되는 과고와 영재학교 학생들이 정시까지 입지를 확대한 상황이다. 여기에 반도체를 포함한 4차산업 학과의 모집단위가 대폭 증가하며 이공계열의 대입 문호도 넓어졌다. 업계 한 전문가는 “작년에는 의약계열 지원 규제 강화와 정시 확대로 과고 지원자가 줄었다면, 올해는 통합수능 체제의 학습 효과로 두 제약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본 수요자가 많아졌다. 이미 미적분 등 수능 수학에 완성도를 가진 학생 입장에서는 과고 진학을 통해 의약계열은 물론 정부가 올해 확대한 반도체 계약학과도 대안으로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됐을 것”이라고 봤다.

올해의 과고 최고 경쟁률은 경기북과고가 기록했다. 100명 모집에 800명이 지원하며 8대1로 마감했다. 두 번째로 높은 한성과고 경쟁률(4.91대1)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경기북과고와 한성과고에 이어 대전동신 4.19대1, 세종 4.01대1, 인천 3.34대1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지난해 다섯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던 대전동신과고가 올해 3위로 올라서며 세종과 인천이 한 단계씩 순위가 내려간 변화가 있다. 경기북과고의 경쟁률이 다른 19개 과고보다 이례적으로 높은 건 중3 학생 수 대비 과고 정원이 적은 특수한 구조 때문이다. 광역 모집을 실시하는 과고는 거주지 인근 과고에만 지원할 수 있는데, 경기는 중3 학생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과고는 경기북 한 곳인 데다 정원도 100명으로 적다. 2022학년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경기의 과고 정원 1인당 학생 수는 1314명으로 서울의 242명보다 5배 이상 많다.

올해 과고 경쟁률은 3.5대1로 지난해 3.09대1보다 상승했다. 지난해엔 의약계열 지원 규제 강화와 정시 확대로 과고 지원자가 줄었지만, 올해는 통합수능의 학습 효과로 두 제약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본 수요자가 많아졌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사진=경기북과고 제공
올해 과고 경쟁률은 3.5대1로 지난해 3.09대1보다 상승했다. 지난해엔 의약계열 지원 규제 강화와 정시 확대로 과고 지원자가 줄었지만, 올해는 통합수능의 학습 효과로 두 제약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본 수요자가 많아졌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사진=경기북과고 제공

<20개교 정원내 3.5대1.. 17개교 ‘상승’ 3개교 ‘소폭 하락’>
20개 과고의 전체 경쟁률은 3.5대1이다. 지난해 3.09대1보다 상승했다. 동일한 규모의 모집인원에 지원자가 전년 5065명보다 674명 늘었다. 17개 과고의 지원자가 일제히 증가하며 대부분의 학교가 골고루 경쟁률 상승의 결과를 받았다.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과고는 한성이다. 올해 한성과고의 경쟁률은 4.91대1로 작년 3.78대1보다 대폭 상승했다. 동일한 규모의 인원을 모집한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159명 늘었다. 경쟁률이 하락한 과고는 충남 인천 경북의 세 곳이지만 하락폭이 모두 크지 않다. 경북의 경우 모집인원 확대로 경쟁률이 하락했으나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4명 늘었다. 충남과 인천은 전년 대비 줄어든 지원자 수가 각 7명 6명으로, 10명 내의 소폭 감소에 그쳤다. 

경쟁률 상승의 배경으로는 통합수능의 학습 효과가 우선으로 꼽힌다. 지난 6월 접수를 마감한 영재학교의 경쟁률이 상승한 배경과 일맥상통한다. 수학에 있어 최우수 인재로 구분되는 과고 학생이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해석이다. 한 전문가는 “과고 인기의 발목을 잡았던 정시 확대 기조와 의약계열 진학 억제 등의 요인들이 현행 통합수능 체제에선 충분히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최강의 수학 경쟁력을 기반으로 재학 중 정시를 통해 의대 진학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의약계열 진학을 염두에 둘 경우 교육부의 추가 대책을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으로 보고 있는 과고 영재학교의 의대 진학이 예년처럼 확대될 경우 내년쯤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서다. 

정부의 반도체 인력 양성과 4차산업 관련 신설 모집단위 확대 등 넓어지는 이공계 진학 문호도 과고 선호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KAIST 포스텍 지스트 DGIST UNIST 한국에너지공대의 2023학년 이공계특성화대학 6개교 체제는 전년보다 7명 늘어난 1960명 모집 규모다. 정원외로 모집하는 반도체 계약학과 KAIST 100명, 포스텍 40명까지 포함하면 모집인원은 더욱 증가한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역시 올해 4차산업 관련 8개 일반학과, 5개 계약학과를 신설하는 등 반도체 빅데이터 AI 등 시대적 흐름을 타고 이공계열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특히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의 경우 취업 연계, 전폭적인 장학금, 현장실습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특전이 제공돼 이공계열의 인기를 견인하는 추세다. 과고는 고2 조기졸업 제도를 갖추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하면 확대되는 이공계 진학 문호에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의약계열 진학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도체, 첨단학과에 대한 정부정책 발표, 이과 선호현상, KAIST DGIST 등 특수목적대 외에 한국에너지공대 설립까지 복합작용했다고 본다. 대기업과 상위권 대학이 연계된 특수 계약학과 설립 등으로 과고에 대한 선호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중3 학생 수가 올해 대폭 증가한 것도 경쟁률 상승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중3 학생 수는 45만495명으로, 지난해 41만407만명보다 4만88명 늘었다. 과고 정원은 전년과 동일한 반면 입시 대상자인 중3 학생 수가 전년 대비 9.8% 증가한 것이다.

<전형별 경쟁률.. 우선선발 7대1, 일반 3.81대1, 사회통합 2.24대1>
정원내 기준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됐던 과고 모집 전형은 올해 충북과고가 우선선발전형인 AI과학인재전형을 신설하며 세 가지로 늘었다. 충북과고의 AI과학인재는 과학 수학과 함께 정보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으로, 불합격한 지원자는 일반 또는 사회통합 대상자로 전환해 심사한다. 신설된 AI과학인재의 경쟁률은 7대1이다. 3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했다.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3.81대1로 나타났다. 20개 과고 1306명 모집에 4981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20개 과고의 지원자가 4435명인 것과 비교하면 대폭 상승한 결과다. 우선선발에서 불합격한 지원자가 일반과 사회통합으로 흡수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일반 경쟁률은 추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경쟁률도 경기북이 9.19대1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성(5.54대1) 대전동신(4.69대1) 세종(4.65대1) 인천(3.72대1) 부산일(3.47대1) 충북(3.43대1) 인천진산(3.25대1) 경남(3.25대1) 창원(3.22대1) 울산(3.02대1) 대구일(3대1) 부산(2.97대1) 전남(2.86대1) 제주(2.84대1) 충남(2.77대1) 경산(2.58대1) 전북(2.35대1) 강원(2.19대1) 경북(1.67대1) 순이다.  

사회통합전형 평균 경쟁률은 2.24대1로 나타났다. 지난해 1.91대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사회통합은 특정 지원자격을 만족해야 하는 만큼 지원자 풀이 정해져 있어 일반보다 변동의 폭이 크지 않다. 사회통합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과고(3.38대1)다. 이어 대구일(3.31대1) 경기북(3.25대1) 경북(2.83대1) 강원(2.83대1) 인천진산(2.5대1) 한성(2.43대1) 충북(2.36대1) 경남(2.35대1) 부산일(2.33대1) 전북(2.25대1) 대전동신(2.19대1) 충남(2.07대1) 창원(1.94대1) 울산(1.87대1) 인천(1.81대1) 경산(1.67대1) 세종(1.47대1) 부산(1.44대1) 순이다. 지난해보다 사회통합 경쟁률이 상승한 과고는 경기북 대구일 인천진산 한성 충북 경남 부산일 전북 대전동신 충남 울산 세종 부산의 11개교, 하락한 과고는 제주 경북 전남 창원 인천 경산의 5개교다. 

<경기북, 매년 경쟁률 1위인 이유는>
경기북과고가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은 중3 학생 수 대비 과고 정원이 적은 특수한 구조 때문이다. 다른 19개교와 비교해 독보적인 경쟁률을 기록하는 배경이다. 올해 경기북은 과고20개교의 평균 경쟁률 3.5대1을 훨씬 웃도는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북과고(9.19대1)를 제외하면 일반전형에서 경쟁률 5대1을 넘긴 과고는 서울권의 한성과고(5.54대1)가 유일하다. 2019학년 9.95대1, 2020학년 10.4대1, 2021학년 8.51대1, 2022학년 8.5대1로 일반전형에서 매년 압도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과고는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하기 때문에 그해 지역 중3 학생 수가 고입자원이 된다. 교육통계서비스 학년별 학급 수 및 학생 수 자료를 보면 올해 경기 중3 학생 수는 13만1442명으로 전국 45만495명의 29.2%를 차지한다. 경기 다음으로 많은 서울은 7만2504명(16.1%)으로 5만8938명 차이가 난다. 중3 학생 수는 경기가 월등히 많지만 세종 한성의 2개 과고가 있는 서울과 달리 경기는 과고가 경기북 한 곳이다. 신입생 정원도 100명으로 한성(140명) 세종(160명)보다 턱없이 부족하다. 고입 자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데도 모집인원은 1개교 100명으로 부족해 경쟁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지역 내 과고 2개교를 보유한 지역과 비교하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과고가 지역 내 2개교 있는 경남(3만3222명) 인천(2만7617명) 부산(2만6142명) 경북(2만2193명)의 중3 학생 수는 과고가 1개교뿐인 경기의 4분의1 수준에도 못 미친다. 지역별 과고 정원 1인당 학생 수로 따지면 불균형이 확연히 드러난다. 경기의 중3 학생 수 13만1442명, 경기북과고 1인당 정원 100명으로 정원 1인당 학생 수는 1314명이나 된다. 반면 경기 다음으로 정원 1인당 학생 수가 많은 전북도 288명에 그친다. 정원 1인당 학생 수가 4배 이상 차이나는 셈이다.

<2023과고 입시, 수요자 배려 없는 행보에 ‘빈축’>
경쟁률 발표 과정에서 불거진 과고 입시의 ‘수요자 무시 행보’도 올해 주목해야 할 이슈로 떠올랐다. 원서 마감당일 경쟁률 발표를 하지 않은 과고가 절반 가까이 됐기 때문이다. 온라인 지원 시스템상 마감직후 경쟁률 확인이 가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에게 정보공개를 미뤘다는 얘기다. 고입과 대입을 포함한 모든 입시에선 통상 마감당일 경쟁률로 표현되는 최종 접수결과를 공개한다. 대입의 경우 학종에서 자소서 마감은 하루이틀 정도 늦어지지만 경쟁률은 동일하게 원서 마감날 발표한다. 일부 대학은 접수기간 마감당일까지 실시간 경쟁률을 공개하기도 한다. 입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이유는 입시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함께 수험생에게 최선의 편의 제공을 위해서다. 폐쇄적이고 행정편의적인 입시 운영은 수험생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 업계 한 전문가는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수요자인 수험생이다. 어떤 이유든 경쟁률 발표를 미루는 건 수요자를 무시하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경쟁률의 경우 내부적인 논의가 필요 없는 정보인데 즉각적으로 발표하지 않을 이유가 더욱 없다. 수험생 입장에서 보면 원서를 넣고 경쟁률이 얼마나 될지는 가장 궁금한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올해 과고들이 저지른 행태는 수요자 친화적 입시 흐름에도 배치될 뿐 아니라 수요자를 무시한다고까지 볼 수 있다. 통합형 수능의 학습 효과로 올해 영재학교부터 과고 입시로의 관심은 뜨거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전형위원회 운영이나 교육청 보고 같은 구실을 대는 건 결국 수요자를 무시하는 행정편의주의로 입시를 진행하고 있다는 자백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원서접수 이후 면담.. 1단계 합격자 발표 대전동신 9월30일>
원서접수가 끝나면 학교별 면담이 이어진다. 면담은 과고 입학전형의 특징이다. 지역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큰 틀에서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 2단계 전형방법은 자사고 외고 국제고와 동일하지만,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함께 실시하는 면담은 과고 입시에서만 존재한다.

올해는 전국 과고 20개교 중 15개교가 2단계 전형, 5개교가 3단계 전형을 진행한다. 3단계 전형을 운영하는 5개교는 대전동신과고 인천/인천진산과고 경남/창원과고다. 전년 대비 대전동신과고가 3단계 전형으로 전환한 변화가 있다. 2단계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면담, 2단계 면접으로 구성되지만 3단계 전형은 서류평가와 면담을 분리해 진행하는 식이다. 1단계 서류전형에서는 학생부와 자소서, 내신 성적 등을 평가한다. 공통으로 반영되는 내신 성적은 통상 최근 3~4학기의 수학 과학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다만 접수 후에도 내신 관리에 대한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 원서접수는 1학기가 끝난 8~9월에 진행하지만, 2,3단계에서 3학년2학기 성적을 반영하는 과고도 있어 입시가 끝날 때까지 학교생활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서울권 세종/한성과고가 해당한다.

과고는 지원자와 소속 중학교 교사, 학교장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해 보다 면밀한 서류평가를 추구한다. 과고 내신 반영방법이 과거 석차 9등급제에서 현행 성취평가제로 바뀌면서 고입 변별력이 크게 하락하자 지원자의 과학영재로서의 잠재력을 파악하기 위해 면담을 강화한 것이다. 명칭은 다양하지만 크게 출석면담과 방문면담으로 나뉜다. 출석(소집)면담은 지원자가 과고에 출석하는 방식이며, 방문면담은 입학담당관이 지원자의 소속 중학교에 방문하는 방식이다. 시간상의 이유로 대부분의 과고가 지원자 전원에 출석면담을 실시하되 일부 방문면담을 병행한다.

3단계를 실시하는 대전동신 인천 인천진산 경남이 9월30일 가장 먼저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동일하게 면담 전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는 창원은 10월5일 발표 예정이다. 면접대상자 발표는 충남이 10월21일로 가장 빠르다. 부산 부산일이 11월23일로 가장 늦다. 최종 단계인 면접은 11월11일 충남 강원 충북을 필두로 11월28일 경남 창원 울산 부산 부산일까지 이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말부터 공개된다. 11월23일 충남부터 시작해 12월9일 대전동신 부산 부산일 발표를 마지막으로 2023학년 과고 입시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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