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제주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학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제주어로 만나는 시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강좌에서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시인 김영란 선생님과 함께 제주어를 활용한 시조를 살펴보고 직접 시조를 창작하는 활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수업은 8월 11일 10시부터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제주어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제주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학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제주어로 만나는 시조'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한수풀도서관 제공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제주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학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제주어로 만나는 시조'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한수풀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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