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에서 연간 2억7000만원 지원

[베리타스알파=최보배 기자] 경상대(총장 권순기)는 중소기업청에서 선정, 지원하는 ‘2015년 스마트창작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대 스마트창작지원센터(센터장 정상배 전자공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연간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창업 강좌를 실시한다.

교육생은 18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강좌는 29일부터 8월3일까지 5주 동안(70시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포토샵, 앱 강좌,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등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야간에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경상대 홈페이지 기관 공지사항으로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지역에 관계없이 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다.

경상대 스마트창작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 사업으로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며 경상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앱(웹),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에 대한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경상대는 중소기업청에서 선정, 지원하는 ‘2015년 스마트창작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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