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김천대는 7월 29일~7월 31일 사흘간 울산광역시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한 '제19회 회장배 전국 학생스쿼시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천대 스쿼시부 4학년 이용정, 1학년 박민준 선수 남자 대학부 복식 결승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으며, 4학년 이용정 선수는 체력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개인전에 참가하여 3위에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정창욱 감독은 "경기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들을 차근차근 잘 준비 하여 앞으로의 대회에서 좀 더 좋은 경기로 우승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경기 결과에 아쉬워하는 선수들을 격려 하며, "항상 스쿼시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윤옥현 총장님과 최보식 스포츠단 단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대 스쿼시부는 2021년 창단 첫해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지난 4월에는 "제2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복식 준우승을, 대학부 남자 단식에서 이용정 선수가 3위를 차지 하는 등 아쉽게도 대회 2연패를 기록하지는 못 했지만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대학부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개인전 시상식. /사진=김천대 제공
개인전 시상식. /사진=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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