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참여 가능한 다양한 특강 제공… 세심한 추수지도 병행
상담심리학과, 내러티브 상담사 필기시험 합격자의 50% 상회하는 12명 배출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경희사이버대는 상담심리학과가 지난달 30일 상담 자격증 준비 필수 요소인 사례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상담사례 보고서는 상담 관련 자격증 준비에 필수적인 요소이나 학부 과정의 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사례 보고서를 혼자 준비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상담심리학과는 모든 학기에 '상담실습 및 사례연구' 교과를 정규교육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도 '사례 보고서 작성' 특강을 마련해 학생들의 자격증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졸업생들도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또한 상담심리학과는 졸업생들의 자발적 역량 개발을 위해 동문회와 연계해 학과 발전회의 참여, 다양한 특강 등을 통해 졸업생에 대한 추수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학과장은 "상담심리학과는 학생들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학과 내 사례 발표회, 특강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성원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결과들을 통해 학문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지난달 19일에 발표된 '2022 내러티브 상담사(한국이야기치료학회) 2급 필기시험'에서 총 22명의 합격자 중 50%를 상회하는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상담 자격증 준비를 위한 ‘사례 보고서 작성 특강’개최.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상담 자격증 준비를 위한 ‘사례 보고서 작성 특강’개최.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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