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김선아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예능국 직원들을 홀렸다.

12일 방송된 KBS2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9회에는 ‘뮤직뱅크’ 막내 작가 김다정(김선아)이 늘씬한 몸매로 직원들을 사로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탁예진(공효진)은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 김다정의 모습을 못 마땅하게 여기며 선배작가에게 한마디 하라고 했다. 이어 어디갔냐고 물어보자 선배작가는 무거운 포스터 찾으러 갔다고 했다. 탁예진은 “어떻게 혼자 그걸 다 들고 오냐”고 걱정을 했다.

하지만 다정의 선배는 “걱정할 필요 없다”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는 “체육대회 이후 다정이에게 모두 반해서 인기 최고다”고 덧붙였다. 김다정 작가는 아찔한 패션으로 예능국 남자들을 거느리며 회사 복도를 거닐었다. 다정의 뒤를 쫓는 예능국 남자들의 손에는 하나 같이 무거운 짐들이 들려 있었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하는 KBS2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는 오늘(13일) 밤 9시15분에 10회가 방송된다.
 

▲ 김선아./사진=KB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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