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글로벌사이버대가 15일 압구정 서울학습관에서 AI융합학과 석광호 학과장과 퓨처누리 추정호 대표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업 현장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산학 협력을 통한 AI 융합 분야 연구 및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산업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AI 융합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퓨처누리 소속 임직원이 글로벌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매 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부여되고 전형료 모집 종료 후 환불, 입학금 전액 면제 등의 학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퓨쳐누리는 2007년 7월 설립돼 30여년간 우리나라 도서관 전산화 및 AI 분야 지식 정보화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회사다. 2016년에는 스마트러닝 사업 부문을 인수해 기술력 및 해외 콘퍼런스를 보강하고 더 차별화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최근 태국, 케냐,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몽골, 루마니아 등 해외 시장으로도 꾸준히 시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는 국내 사이버대 4년제 최초 AI 교육 대표 학과로 교육부 인가 정규 4년제 대학 AI 융합 전공의 공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과다.

'AI+X' 시대를 이끌어 나아갈 AI 융합적 사고를 지닌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컴퓨터/정보처리', 'AI/빅데이터', '메타버스/드론'의 3가지 교육 과정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AI+인간(Human)', 'AI+환경(Environment)', 'AI+사물(Things)'의 3가지 융합 기술을 추구한다. 이론과 실습 기반의 기초, 심화, 응용 단계로 교과목이 구성돼 나이, 성별,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수업, 시험, 과제 등이 모두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4차 산업 혁명 신기술 관련 전문성을 지닌 최고 수준의 교수 및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어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재학생이 4차 산업 혁명이 가져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또 AI+메타버스 스터디,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위클리 아카데미,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2학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 상담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사이버대가 15일 압구정 서울학습관에서 AI융합학과 석광호 학과장과 퓨처누리 추정호 대표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제공
글로벌사이버대가 15일 압구정 서울학습관에서 AI융합학과 석광호 학과장과 퓨처누리 추정호 대표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