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순천대는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4차산업 분야 인재 육성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8일 대학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순천대 고영진 총장, 정용화 기획처장, 심춘보 정보전산원장, 컴퓨터공학과 고진광 교수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최현택 협회장, 백종선 사업총괄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전환 핵심 기술 관련 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신기술 교육 확산을 위한 공동 행사 개최 ▲신기술 교육을 위한 상호 인적교류 및 시설/장비 활용 ▲ 신기술 교육 혁신 및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한국의 IT산업 구성원으로서 동행하며 미래산업 전문가 양성 및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팜, 헬스케어 등 세부 산업 분야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산업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디지털 대전환을 비롯하여 AI,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각종 IT산업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기술 활용 및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대는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4차산업 분야 인재 육성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순천대 제공
순천대는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4차산업 분야 인재 육성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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