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국공공외교학회가 1일 서강대에서 '신정부 공공외교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외교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기조연설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교안보 공공외교, 북방경제 공공외교, 국가 및 리더십 이미지, 국제 NGO가 조망하는 한국의 인권과 탄소 중립 정책, 디지털 공공외교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회는 이번 컨퍼런스에서의 논의를 토대로 올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팬데믹, 전쟁, 기후위기 등 인류에게 주어진 난제를 극복하는 지혜를 모으고자 'World Integrity(온전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세계 첫 국제 규모의 공공외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견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공공외교' 연구 틀을 구상할 계획이다. 본 컨퍼런스는 서강대 가브리엘관 1층 오리토리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신정부 공공외교의 방향과 전략. /사진=서강대 제공
신정부 공공외교의 방향과 전략. /사진=서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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