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대는 안전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합강캠핑장과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대학생 안전서포터즈 현장 위험성평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세종시시설관리공단과 충북대학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등을 통한 상호 협력관계 갖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의 완화로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충북대 안전공학과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 공공시설 합강캠핌장,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통해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평소 전공(이론)수업을 현장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변인근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도 충북대 안전공학과와의 상호 교류를 희망하고 있어 하반기 중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대 안전공학과 학생들, 대학생 안전서포터즈 현장 위험성평가 진행 /사진=충북대 제공
충북대 안전공학과 학생들, 대학생 안전서포터즈 현장 위험성평가 진행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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