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호남대 LINC사업단은 24일 교내 IT스퀘어 강당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 한국정보처리학회 호남지회(지회장 나종회), 광주과학기술진흥원(원장 윤석구)과 함께 '지역중소기업을 위한 제조 인공지능(AI) 응용 기술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포럼은 강미영 호남대 교수 사회로 세션 I : AI 기술 동향, 윤상옥 호남대 교수 사회로 세션 II : AI 기반 제조 응용 기술로 나눠 열렸다.

세션 I에서 신용태 숭실대 컴퓨터학부 교수(전 한국정보처리학회장)는 '메타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주제를 통해 메타버스의 특성(실제감, 상호 운영성, 경험과 스토리, 확장성, 다양성, 경제적 기능)과 메타버스의 구성요소(3D 상호작용 아바타, 다른 구성 요소간 원활한 이동, 자유로운 사용자 행동, VR 헤드셋/AR/네트워크 등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성숙한 기술, 디지털 자산/콘텐츠, 데이터 등 상호 운영성)를 발표했다.

세션 II 김영철 홍익대 교수는 '미래 소프트웨어(SW) 2.0 패러다임 정복을 위한 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 품질 고려'와 관련해 발표했으며, 박용범 단국대 교수는 'AI기반 제조 응용 사례' 주제발표를 통해 산업체 AI 도입시 고려사항으로 지속적 데이터 수집 환경, 데이터 소유, 정보보호체계, 기존정보시스템과 연동, IT 기반구조, 신뢰성, 확장성, 조직의 혁신체계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양원 호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시대 지역중소기업을 위해 어떤 능력의 인재를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패널로는 임기욱 선문대 교수, 금기현 전 전자신문 대표, 박석천 경원대 교수, 김병기 전남대 교수, 김광현 광주대 교수, 나명환 전남대 교수, 류갑상 동신대 교수, 김철원 호남대 교수가 참여했다.

호남대 LINC사업단은 24일 교내 IT스퀘어 강당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 한국정보처리학회 호남지회(지회장 나종회), 광주과학기술진흥원(원장 윤석구)과 함께 '지역중소기업을 위한 제조 인공지능(AI) 응용 기술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호남대 LINC사업단은 24일 교내 IT스퀘어 강당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 한국정보처리학회 호남지회(지회장 나종회), 광주과학기술진흥원(원장 윤석구)과 함께 '지역중소기업을 위한 제조 인공지능(AI) 응용 기술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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