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8일부터 선착순 500명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동국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3개교는 진로진학 역량강화 릴레이 교사연수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내달7일(목) 오후4시부터 7시30분까지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대학별 입학전형 안내와 고교교사 진로진학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사연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교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별 이수증은 제공하지 않는다.

오후4시10분부터 진행되는 1부는 3개교의 대학별 입학전형 안내가 이뤄진다. 이후 5시30분부터는 2부로, 고교교사 릴레이 특강이 진행된다. 먼저 소명여고 오수석 교사가 대입변화와 주안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성문고 황우원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평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신청은 28일(화) 오전9시부터 30일(목) 오후5시까지다. 신청기간 이후에도 내달5일(화)까지 접수 가능하지만 접수 시간에 따라 자료집 발송이 어려울 수 있다. 자료집은 선착순 500명에게 발송된다. 28일 기준 동국대 입학홈페이지에만 참가신청 링크가 탑재돼 있어 해당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 접수 완료시 다음날 오전11시 확정 문자가 발송되며 유튜브 접속 주소는 행사 당일 개별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동국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3개교는 내달 7일 고교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역량강화 릴레이 교사연수를 진행한다. 신청은 동국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동국대

 

2022수시모집에서 전형내 전형만 살펴보았을 때 동국대는 최종 경쟁률 24.66대1(정원내 모집1671명/지원4만1203명)을 기록했다. 약학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전형에서 583.5대1(6명/3501명)의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인재에서 57.33대1(3명/172명), 학종인 DoDream에서 38.89대1(9명/350명)의 전형별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서울시립대는 최종 경쟁률 17.38대1(정원내 모집 938명/지원 1만6306명)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에서 신소재공학과 67.67대1(3명/203명)이 최고였으며 지역균형선발(교과)는 국제관계학과가 29.4대1(5명/147명), 학생부종합은 생명과학과가 48대1(8명/384명)으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아주대는 의학과 경쟁률이 압도적이었다. 수시모집 전체로 살펴보면 의학과 경쟁률은 30명 모집에 5418명이 지원해 180.6대1을 기록했다. 특히 논술우수자전형에서 468.6대1(10명/4686명)을 기록해 전년보다 2배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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