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본산’ 서울대 1970명 ‘최다’.. 고대 인하대 경희대 외대 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수시에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학종 모집인원은 정원내 1만5952명(33.5%)이다. 지난해 1만6781명(35.3%)보다 829명(1.8%p) 축소된 결과다. 상위15개대의 학종은 정부의 정시 확대 기조에 따라 2018학년 1만9481명(41.9%), 2019학년 2만51명(43%), 2020학년 2만263명(43.5%), 2021학년 2만618명(43.8%) 순으로 확대되다가 지난해인 2022학년 1만6781명(35.3%)으로 처음 줄어든 이후 올해 2023학년에도 1만5952명(33.5%)으로 2년 연속 축소세다. 2023전형계획상 모집인원과 비교해 보면 큰 차이는 없지만 소폭 확대됐다. 계획상 1만5924명(33.4%)보다 28명(0.1%p) 증가한 인원으로 확정됐다. 반도체 AI 등 계약학과나 첨단학과 신설이 전형계획상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가 요강에 최종 확정 반영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학종 본산’으로 불리는 서울대의 학종 모집인원이 1970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 2273명을 모집했던 데 비해 303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시 학종 선발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 이어 고대(1510명) 인하대(1351명) 경희대(1340명) 외대(1187명) 성대(1107명) 이대(1094명) 중대(1066명) 한대(960명) 연대(933명) 건대(832명) 동대(810명) 서강대(663명) 시립대(628명) 숙대(501명) 순이다.

지난해 규모와 비교해 보면, 절반가량이 모집인원을 축소시켰다. 정부가 2022대입 개편으로 정시 30% 확대를 강제하면서 수시 비중이 줄어들게 된 영향이다. 2021학년까지는 논술전형과 특기자에 집중됐지만 지난해부터 학종에 영향을 미치며 2년 연속 축소됐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축소된 곳은 7개교다. 중대(-340명) 서울대(-303명) 숙대(-128명) 경희대(-114명) 성대(-40명) 인하대(-15명) 고대(-14명)가 모집인원을 줄였다. 반면 모집인원이 확대된 곳은 8개교다. 이대(40명) 동대(32명) 서강대(16명) 외대(14명) 연대(10명) 한대(8명) 건대(3명) 시립대(2명)다.

상위15개대의 2023수시 학종 모집인원은 1만5952명(33.5%)이다. 지난해 1만6781명(35.3%)보다 829명(1.8%p) 감소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상위15개대의 2023수시 학종 모집인원은 1만5952명(33.5%)이다. 지난해 1만6781명(35.3%)보다 829명(1.8%p) 감소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인공지능학과 등 신설.. 모집인원 변동 ‘유의’>
수시 모집요강은 전년 발표되는 전형계획에서 인원이 약간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특히 신설학과의 영향으로 학종에서도 모집인원 변동이 있다.

올해 대학별로 신설된 4차 산업 관련 학과와 융합전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종에 한정해 살펴보면 동대의 신설 학과인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는 세부 전형별로 DoDream(소프트웨어) 64명, 학교장추천인재 27명, 불교추천인재 3명, 고른기회통합 7명을 모집한다.

서강대는 첨단학과인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학종(일반)으로 12명을 모집한다.

숙대는 인공지능공학부, 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지능형전자시스템/신소재물리),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데이터사이언스)의 첨단학과를 신설했다. 인공지능공학부는 숙명인재Ⅰ(서류형) 18명과 고른기회 2명, 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지능형전자시스템은 숙명인재Ⅰ(서류형) 13명과 고른기회 2명, 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신소재물리는 숙명인재Ⅰ(서류형) 13명과 고른기회 1명,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은 숙명인재Ⅰ(서류형) 15명과 고른기회 2명, 소프트웨어학부-데이터사이언스는 숙명인재Ⅰ(서류형) 11명과 고른기회 1명으로 모집한다.

이대는 인공지능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미래인재 7명, 고른기회 3명, 인공지능학과는 미래인재 10명으로 모집한다. 외대는 글로벌캠에 글로벌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인문/자연으로 구분해 인문은 학종(면접형) 13명과 학종(서류형) 22명, 고른기회 9명으로 모집하며, 자연은 학종(면접형) 13명, 학종(서류형) 16명, 고른기회 9명으로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기업연계 채용형 계약학과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원외로 모집하는 채용형 계약학과의 경우 졸업 후 해당 기업으로 입사를 보장함은 물론, 전액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험생에게 인기가 높다. 

고대는 올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차세대통신학과(삼성전자)와 스마트모빌리티학부(현대자동차)를 신설했다. 학종 기준 차세대통신학과는 일반(학업우수형) 9명, 일반(계열적합형) 9명으로, 스마트모빌리티학부는 일반(학업우수형) 15명, 일반(계열적합형) 15명으로 모집한다. 

서강대는 올해 반도체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를 신설, 학종(일반)으로 14명을 모집한다. 

연대는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LG디스플레이)를 신설하고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을 통해 20명을 모집한다.

한대는 반도체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를 신설, 학종(일반)으로 19명을 모집한다. 

<서울대 학종 규모 60.1%.. ‘상위15개대 최대’>
상위15개대 중 학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올해도 서울대다. 2021학년 76.5%에서 2022학년 69.9%로 축소됐다가, 올해는 60.1%로 비중이 더욱 축소됐다. 지균 17.1%, 일반 42.9%를 합산한 수치다. 서울대는 교과전형 논술전형 특기자를 운영하지 않고, 수시 전체를 학종으로만 모집하는 특징이 있다. 

학종 비중은 서울대에 이어 서강대(40.6%) 고대(38.9%) 인하대(38.6%) 시립대(36.3%) 외대(35%) 이대(34.5%) 한대(32.9%) 성대(32.4%) 동대(29.2%) 건대(27.8%) 경희대(27.7%) 연대(26.8%) 중대(23.8%) 숙대(22.9%) 순으로 높다. 

대학별로 학종 비중 변화가 크다. 중대는 지난해 31.3%에서 올해 23.8%로 감소했다. 2021학년 30.8%에서 지난해 31.3%로 확대됐지만 올해 다시 큰 폭으로 축소됐다. 숙대도 지난해 29.6%에서 올해 22.9%로 감소했다. 정부의 정시확대 방침에 맞춰 2021학년 34.9%에서 지난해 29.6%, 올해 22.9%로 3년 연속 감소세다. 경희대 역시 지난해 30.2%에서 올해 27.7%로 축소됐다. 경희대는 2020학년 46.9%로 학종 비중이 큰 편에 속했으나 마찬가지로 2021학년 45.8%, 지난해 30.2%로 대폭 감소하더니 올해는 27.7%로 줄었다.

15개대 모두 학종을 복수전형으로 운영한다. 별도의 지원자격이 필요한 약자배려 성격의 고른기회전형을 빼면 건대 KU자기추천,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서강대 일반, 이대 미래인재, 한대 학종(일반)이 단일전형이다.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을 제외하고 3개 전형을 운영하는 곳은 동대(DoDream/DoDream(소프트웨어)/불교추천인재) 외대(학종(면접형)/학종(서류형)/학종(SW인재))의 2개교다. 

2개 전형을 운영하는 곳은 고대(일반(학업우수형)/일반(계열적합형)) 서울대(지균/일반) 시립대(학종Ⅰ(면접형)/학종Ⅱ(서류형)) 성대(계열모집/학과모집) 숙대(숙명인재Ⅰ(서류형)/숙명인재Ⅱ(면접형)) 연대(활동우수형/국제형) 인하대(인하미래인재/인하참인재) 시립대(학종Ⅰ(면접형)/학종Ⅱ(서류형)) 중대(다빈치형인재/탐구형인재)다.

<전형방법 변경, 수능최저 폐지 완화 등 ‘체크’>
전형방법은 대체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일부 대학은 전형방법이나 수능최저에 변화가 있다.

서울대는 지균의 전형방법을 지난해 일괄합산 전형에서 올해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했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합산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엔 서류70%+면접30%로 일괄합산하는 방식이었다. 의대의 경우 2단계 면접에 상황/제시문 면접이 추가됐다. 기존 제출서류 기반 면접과 상황/제시문 활용 면접을 함께 실시한다.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최저도 3년 연속 완화했다. 서울대는 2020수시와 2021수시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리해진 고3 수험생을 구제하기 위해 수능최저를 완화한 바 있다. 올해 수능최저는 통합형 수능에 따른 유불리 문제로 인해 국수영탐 중 3개 등급합 7이내로 완화했다. 지난해 수능최저인 국수영탐 3등급 3개와 비교하면 기준을 강화한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수능최저를 완화하기 이전 발표한 2022전형계획상 2등급 3개보다 한층 완화한 것이다.

경희대는 네오르네상스에서 수능최저를 아예 폐지했다. 지난해 수능최저를 적용한 지 1년 만에 수능최저를 다시 폐지한 것이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2단계 면접 대상자 선발 배수를 기존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한 변화도 있다. 전 모집단위가 1단계에서 서류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합산해 수능최저 적용 없이 선발한다.

시립대는 그동안 1개 전형으로 운영해오던 학종을 이원화했다. 학종Ⅱ(서류형)를 신설하고 기존의 학종은 학종Ⅰ(면접형)으로 분리해 서류혀오가 면접으로 이원화했다. 학종Ⅱ(서류형)에선 전형명 그대로 서류100%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학종Ⅰ(면접형)과 고른기회에선 2단계 선발 배수를 기존 2~4배수에서 3배수로 변경했다.

이대는 자연계에 한해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미래인재의 경우 국수영탐(과) 중 수학 포함 2개 등급합 5이내, 고른기회/사회기여자는 수학 포함 2개 등급합 6이내로 완화했다. 지난해의 경우 미래인재는 동일 기준 3개 등급합 6이내, 고른기회/사회기여자는 동일 기준 3개 등급합 7이내였다. 과탐은 1과목을 반영하고, 수학은 미적분 또는 기하에 응시해야 한다. 이 외 모집단위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인문은 국수영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 미래산업약학은 동일 기준 4개 등급합 5이내, 스크랜튼학부는 동일 기준 3개 등급합 5이내, 의예와 약학은 국수(미/기)영탐(과) 4개 등급합 5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외대는 학종(면접형)과 학종(SW인재)의 면접비중을 확대했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하는 점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2단계를 지난해 1단계70%+면접30%에서 올해 1단계60%+면접40%로 변경했다. 

폐지된 전형은 숙대 소프트웨어융합인재와 중대 SW인재다. 숙대는 올해 소프트웨어융합인재를 폐지하고 숙명인재Ⅰ(서류형) 숙명인재Ⅱ(면접형)의 2개 전형으로 모집한다. 다만 내년인 2024학년에는 숙명디지털융합인재를 신설해 학종 3개 전형을 운영한다. 중대는 SW인재를 폐지하고 기존의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로 분산해 각각 모집한다. 기존 소프트웨어학부만 별도로 선발했던 SW인재와 탐구형인재의 평가방법이 동일하기 때문에 SW인재를 준비했던 수험생은 탐구형인재로 지원할 수 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학부를 모집하지 않았던 다빈치형인재에서도 모집하기 때문에 자신이 유리한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건대는 사회통합에서 면접을 폐지하며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지난해 2단계 면접을 포함한 단계별 전형을 실시했지만, 올해 서류70%+교과3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면접을 폐지한 대신 내신 교과 등급을 반영하는 셈이다. 지원자격도 넓혀 퇴직자 포함 경찰공무원으로 15년 이상 근무한 자의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건대 대표 학종인 KU자기추천은 단계별 면접 평가 방식을 유지한다.

대학별로 학종 평가요소도 세부적인 변화가 있다. 다만, 평가요소가 바뀌더라도 큰 틀에서 학종 평가방법은 동일하기 때문에 참고사항으로만 확인하면 된다. 2025학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더불어 2022학년 교사추천서 폐지, 2024학년 자소서 폐지, 학생부 기재항목 축소로 수상/독서/봉사활동은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 등 변화하는 학종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건대 경희대 연대 중대 외대의 5개교는 올해 초 ‘NEW학종 평가요소’ 책자를 발간했다. 연구책임자인 임진택 경희대 입학전형연구센터 팀장은 “전형자료에 내용이 나오지 않아 평가가 어려운 요소를 가능한 한 배제하고, 평가항목 간 중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사한 항목을 통합하고 명칭을 변경해 평가의 타당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학종 공통 평가요소/항목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서강대는 학종 평가요소를 지난해 학업역량/인성/성장가능성에서 올해 학업역량/공동체역량/성장가능성으로 변경했다. 대학의 평가방향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인성을 공동체역량으로 변경하는 식이다. 건대는 학종 평가요소를 4개에서 3개로 축소했다.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을 평가한다. 지난해엔 학업역량/전공적합성/인성/발전가능성이었다. 동대 역시 지난해 지원동기/자기주도적학습능력/전공적합성/인성및사회성의 4개에서 올해 학업역량/전공적합성/인성및사회성의 3개로 줄었다. 외대는 지난해 학업역량/계열적합성/인성/발전가능성에서 ‘학업역량’을 ‘탐구역량’으로 평가요소명을 변경했다.

<평가서류 간소화 흐름 지속.. 자소서 폐지>
제출서류 간소화 흐름도 이어진다. 2024학년에 자소서 제출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미리 자소서를 폐지한 대학들이 많다. 이대 인하대 숙대 역시 1년 앞당긴 올해 학종에서 자소서 제출을 폐지했다.

15개대 중 대학별 제출서류를 살펴보면 학종 전 전형에서 학생부만 제출하는 대학은 고대 서강대 숙대 이대 인하대 외대 한대의 7개교다. 이 외 8개교는 모두 학생부와 자소서를 함께 활용한다. 건대 경희대 동대 서울대 시립대 성대 연대 중대다.

올해 자소서 문항은 총 3개다. 1,2번 문항은 대교협 공통문항, 3번 문항은 대학별 자율문항이다. 대교협 공통문항은 모든 대학이 양식을 따라야 하며, 3번 자율문항의 경우 대학에 따라 문항 내용과 활용 여부가 갈린다.

1번 문항은 ‘고교 재학 기간 중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본인에게 의미 있는 학습경험과 교내 활동을 중심으로 기술하라’는 것으로, 15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2021학년까지는 1번 ‘고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하라’(1000자 이내), 2번 ‘고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하라’(1500자 이내)는 2개 문항으로 나뉘었지만 지난해부터 이를 통합하고 글자 수도 줄었다.

2번 문항은 ‘고교 재학 기간 중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기술하라’는 것으로 800자 이내로 작성한다. 2021학년까지는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하라’(1000자 이내)는 것이었으나 지난해부터 글자 수가 줄었다.

대학 자율문항인 3번 문항은 분량을 800자 이내로 제한한다. 독서활동 지원동기 진로계획 등 대학이 원하는 문항을 설정할 수 있다. 

<면접 실시 유무 확인.. 대부분 제출서류 기반>
학종은 서류100%로 선발하는 간명한 경우도 있지만, 단계별 전형으로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면접을 포함한 전형과 면접 없이 서류심사만 실시하는 두 가지 유형의 전형을 함께 운영하는 곳도 많다.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을 제외하고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별 전형은 건대(KU자기추천) 경희대(네오르네상스) 고대(일반(학업우수형)/일반(계열적합형)) 동대(DoDream/DoDream(소프트웨어)) 서울대(지균/일반) 시립대(학종Ⅰ(면접형)) 성대(학과모집 일부 모집단위) 숙대(숙명인재Ⅱ(면접형)/소프트웨어융합인재) 연대(활동우수형/국제형) 인하대(인하미래인재) 중대(다빈치형인재) 외대(학종(면접형)/학종(SW인재))다. 

면접 비중은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합산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건대(KU자기추천) 경희대(네오르네상스) 고대(일반(학업우수형)) 동대(DoDream/DoDream(소프트웨어) 서울대(지균) 인하대(인하미래인재) 중대(다빈치형인재)로 7개교 8개 전형이다.

1단계60%+면접40%로 합산하는 대학 및 전형은 고대(일반(계열적합형)) 시립대(학종Ⅰ(면접형)) 숙대(숙명인재Ⅱ(면접형)) 연대(활동우수형/국제형) 외대(학종(면접형)/학종(SW인재))로 5개교 7개 전형이다.

서울대(일반)은 2단계 면접 비중이 50%로 높은 편이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50%+면접50%로 합산한다. 성대(학과모집)의 경우 의예 사범대 스포츠과학에 한해 면접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80%+면접20%로 합산한다. 

면접 없이 서류100%로 선발하는 대학 및 전형은 서강대(일반) 시립대(학종Ⅱ(서류형)) 성대(계열모집/학과모집(일부 학과 제외)) 숙대(숙명인재Ⅰ(서류형)) 이대(미래인재) 인하대(인하참인재) 중대(탐구형인재) 외대(학종(서류형)) 한대(학종(일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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