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비중 높아졌다”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9일 시행된 2023 6월모평(2022년 6월 모의고사)의 한국사 영역은 “2022학년 수능과 비교했을 때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는 이투스의 분석이다. 이투스는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전근대사 6문항, 근현대사 14문항이 출제되며 근현대사의 비중이 많이 높아졌다. 교과에서 중시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됐으며, 최근에 자주 출제되었던 소재가 많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투스의 분석에 의하면 한국사는 전근대사와 근현대사 모두 어려운 난이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년도보다는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 자료 분석보다는 지식 확인 유형의 문항이 많이 출제됐다. 개념과 지식을 묻는 문항, 시기나 연대를 묻는 문항들이 골고루 출제됐고 사진, 지도 등 시각적 자료보다는 비교적 원사료나 사료를 가공한 글 자료가 많이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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