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Ⅰ 계산 속도 관건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9일 시행된 2023 6월모평(2022년 6월 모의고사)의 과학탐구 영역은 “속도가 관건이었다”고 이투스가 분석했다. 이투스는 “2022학년 수능과 비교했을 때 물리학Ⅰ, 지구과학Ⅰ은 비슷하게, 생명과학Ⅰ은 약간 쉽게 출제됐다. 화학Ⅰ은 계산 속도가 관건이었다”고 분석했다.

이투스의 분석에 의하면 물리학Ⅰ는 개념을 묻는 문항뿐만 아니라 자료를 해석하는 문항 등이 출제됐으며, 역학과 에너지 단원에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었다.

화학Ⅰ은 교과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묻는 문항이 일부 출제됐으며, 중화 반응과 화학 반응의 양적 관계에서 출제된 고난도 문항의 난이도는 전년도 수능보다 약간 쉬웠다. 계산 속도가 체감 난이도의 관건일 듯 하다는 분석이다.

생명과학Ⅰ은 출제 방식과 유형이 기출 문제와 대체로 비슷하고, 교과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아 난이도는 평이했다고 봤다.

지구과학Ⅰ은 자료 분석 능력이 요구되는 문항들이 많이 출제됐으며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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