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우석대 진천캠퍼스 새마을동아리와 진천군새마을회가 손을 잡고 진천지역아동센터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4일부터 6일까지 '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벽화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과 박종민 한국자유총연맹 진천청년회장, 한훈 군사안보학과장과 군사안보학과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안태규(군사안보학과 4년) 새마을동아리 회장은 "평소 관심 있었던 벽화 그리기를 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학우들과 함께 그린 그림들이 지역 아동들에게 큰 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은 "우석대 진천캠퍼스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벽화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조성됐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졸업 후 군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새마을동아리는 군사안보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출범했으며, 탄소중립 사회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석대 새마을동아리 '내 꿈을 펼쳐라!' 벽화 그리기 봉사. /사진=우석대 제공
우석대 새마을동아리 '내 꿈을 펼쳐라!' 벽화 그리기 봉사.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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