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대구가톨릭대는 25일 학내 취창업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박시균 경상북도 청년정책관, 전현철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과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명과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교직원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취창업관 2층에 마련된 센터에는 8명의 컨설턴트가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채용정보와 청년고용정책을 제공하고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센터 내에 모의면접실, 이미지메이킹실, 심층상담실도 갖추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선정돼 고용노동부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자체의 후원과 협업으로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창업 교육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동기 총장은 "앞으로 우리 센터가 청년고용의 허브로 역할해 우수한 인재와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하는 연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지역에 특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지역 청년과 우리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