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주보건대는 지난 13일 재활/보건/복지인에게 요구되는 소통과 공감능력을 함양한 인재양성을 양성하고 대학 간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재활/보건/복지 공동교육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대학교는 광주보건대를 비롯한 광주여대, 대구대, 대구보건대, 마산대, 부산가톨릭대, 인제대, 진주보건대, 춘해보건대로 총 9개 대학이 재활/보건/복지라는 태마를 중심으로 '소통과 공감'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각 대학이 보유한 교양/직업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했다. 또한, 대학간 상생발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지식나눔 프로젝트(교육과정 강의 콘텐츠 공동개발 및 활용, ESG기반 비교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운영, 비교과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및 기자재 상호 활동) 등을 통해 실천적 지식을 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동교육 네트워크 협약은 단순 교류/협력뿐 아니라 미래 재활/보건/복지인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짐으로써 교육혁신을 위한 대학 거버넌스 확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명진 광주보건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보건/복지에 대한 미래교육의 큰 기틀을 마련하고 동/서의 교육화합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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