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림성심대는 1학년 재학생 925명을 대상으로 각 학과 지도교수가 직접 만나 식사와 함께 상담을 실시하는 'Lunch with Students'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수와 학생간의 간극 해소 및 유대감 형성과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은 5월 2일 시작하여 5월 31일 까지 4주간 실시된다.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다 지난 해 부터는 전체학생으로 확대하여 학기별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은 2학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황혜경 학생/지원처장은 "2년간 비대면수업이 진행되었던 기간에 입학했던 학생들은 대학의 대면수업이 낯설수도 있기에 신입생이라고 봐도 무방” 하다고 이야기하며 "지도와 상담을 통해 어려웠던 시기를 겪은 모든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78명의 전임교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1학년 재학생 925명을 대상으로 각 학과 지도교수가 직접 만나 식사와 함께 상담을 실시하는 'Lunch with Students'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림성심대는 1학년 재학생 925명을 대상으로 각 학과 지도교수가 직접 만나 식사와 함께 상담을 실시하는 'Lunch with Students'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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