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연성대는 5월 안양만안경찰서가 주관한 '액티브 셉테드(active cpted)'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여성안심골목길은 관악역 1번 출구를 중심으로 시작했다고 24일 전했다. 셉테드 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사업으로 범죄에 방어적인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성대 시각디자인과 서비스러닝 및 전공동아리 학생 및 교수(지도교수 백주연)는 골목길 벽화 디자인과 채색작업 및 로고젝터 디자인을 했다.

여성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공동체 예방치안 활동으로 역동적인 범죄예방설계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벽화 작업을 위해 노루표 페인트에서 페인트 및 부속자재를 제공하고 도색 기술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며 연성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과 교수의 활동은 우리 주변의 안전과 생활권 보장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한 것에 공헌했다고 할 수 있다.

연성대는 5월 안양만안경찰서가 주관한 '액티브 셉테드(active cpted)'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여성안심골목길은 관악역 1번 출구를 중심으로 시작했다. /사진=연성대 제공
연성대는 5월 안양만안경찰서가 주관한 '액티브 셉테드(active cpted)'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여성안심골목길은 관악역 1번 출구를 중심으로 시작했다. /사진=연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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