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류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글로벌사이버대가 미디어그룹 더원과 20일 서울 인사동 미디어그룹 더원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문화 한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어서, 미디어그룹 더원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한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사이버대와 미디어그룹 더원은 ▲양 기관의 정보 교류 및 콘텐츠 공동 개발 ▲콘텐츠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및 인재 양성 ▲뉴스 및 방송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디지털콘텐츠 관련 자격 및 수료 관련 사업 ▲국내외 학술대회/포럼/세미나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공모전, 인턴십, 일자리 창출 ▲기타 출판사업 전반의 상호 발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교육부 인가 4년제 학부 실용 학문 중심의 커리큘럼을 보유한 원격 대학이다. 방탄소년단의 모교로 알려져 있으며, 이 대학의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ICT (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 기반의 문화 연구, 창작 스토리텔링,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 기술/인문학/예술을 융합한 초학제간 교육 과정을 갖춘 곳으로 대중문화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특화된 학과이다.

미디어그룹 더원은 언론매체 NEWS더원, 더원엔터테인먼트, 글로벌더원방송을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그룹으로, 글로벌사이버대와의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 모두 한류를 선도하는 문화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글로벌사이버대는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이 미디어그룹 더원과 20일 서울 인사동 미디어그룹 더원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제공
글로벌사이버대가 미디어그룹 더원과 20일 서울 인사동 미디어그룹 더원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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