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충북대 창업지원단이 오늘(20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205호에서 '2022 창업클럽 오리엔테이션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대 김용권 창업지원단 팀장과 담당자를 비롯해 창업클럽에 선정된 우리동네, 환경도둑들, THE 푸릇팜, 카플, 찬앤장 등 5팀 8명의 클럽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대는 지난 5월 8일까지 2022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인/대학생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 2022 창업클럽을 모집했으며, 평가를 거쳐 최종 5팀(우리동네, 환경도둑들, THE 푸릇팜, 카플, 찬앤장)을 선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선발된 창업클럽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클럽 운영계획 및 지원금 사용 방법 안내를 통한 효율적 활동 지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의무 및 권한 이행 명문화를 위해 충북대 창업지원단과 선정 클럽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어 선발팀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각 클럽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창업클럽에 선정된 5개 팀은 2022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최대 1,000만원까지 시제품 제작 재료비 등의 클럽 활동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외에 창업클럽 공간 무상지원, 수시 멘토링 및 실전 창업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에서는 2022 창업클럽 운영을 통하여 지역내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활성화에 기여하며,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창업자를 발굴해 스타기업으로의 지속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 카플 신나라, 찬앤장 최장민, THE푸릇팜 김인기, 우리동네 최다은, 환경도둑들 엄재현. /사진=충북대 제공
(왼쪽부터) - 카플 신나라, 찬앤장 최장민, THE푸릇팜 김인기, 우리동네 최다은, 환경도둑들 엄재현.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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