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가톨릭대가 재학생 대상의 전공/진로 박람회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을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는 가톨릭대의 대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로와 취업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의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의 가장 큰 장점은 관심 있는 학과의 전공 교수와 일대일로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박람회에도 40여개 학과의 전공 교수가 각 학과별 부스에서 ▲학과 및 복수전공 ▲커리어로드맵 설계 ▲대학원 진학 등 재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선배와의 만남 ▲행정부서와의 창업/교환학생/해외 인턴십/현장실습 상담 등의 시간도 큰 호응을 얻었다.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에 참여한 가톨릭대 자유전공학과 이은성 학생(22학번)은 "자유전공학과로 입학해 2학년 때 희망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여러 전공의 교수님들과 1:1 면담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평소 관심 있던 창업과 교환학생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학과 선택과 진로 설계 모두에 큰 도움이 된 알찬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가톨릭대가 재학생 대상의 전공/진로 박람회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을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했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가 재학생 대상의 전공/진로 박람회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을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했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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