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청년 각1명씩 청년우호와 교류 위해 주한중국대사관상 선정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주대는 주한중국대사관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의 주최로 14일 경기도 가평의 뮤직빌리지1939에 개최된 '제2회 한중청년교류가요제'에서 동주대 실용음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은 학생이 최고상인 주한중국대사관상(대사 싱하이밍 邢海明)을 수상했다고 19일 전했다.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금년 한중청년교류가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과 중국의 양국 청년들에게 온라인으로 2회에 걸쳐 예선을 진행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상은 한국과 중국참가자 각 1명씩에게 주어지는 최고상인데 본선 진출자 15개 팀 중 중국청년은 류 첸후이(Liu Qianhui)씨가 수상했다.

이날 최고상을 받은 박지은 학생은 "재학 중인 실용음악과 전공수업에서 배운 그대로의 실력을 무대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한중문화교류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양국의 청년 우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주대 실용음악과는 3년제 교육과정과 전공심화과정을 거쳐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컬과 연주 작곡 및 예술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학과로 알려져 있다.

박지은 학생. /사진=동주대 제공
박지은 학생. /사진=동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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