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내 청년구직자 대상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군산대는 18일 교내 아카데미홀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재학생 및 지역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일자리 매칭데이'취업해 봄'은 군산대가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취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채용지원 네트워크를 확충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것이고, 이번 행사에는 이피캠텍, 성일하이텍, 비나텍, 휴먼제이앤씨, 데크카본,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지에스엠, 카라, 코팅코리아, 에스티에스, 오말, 올리고컴퍼니, (유)울림환경기술원, 엄지식품 등 전라북도 내 14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약 1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화학제조업, 기계/선박업, 자동차부품시험장비, 정보통신업, 소프트웨어업, 설계 및 시공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어 많은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는 교내 아카데미홀에 기업면접부스, 참여부스, 이벤트부스 등 재학생 및 청년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다양한 참여존을 만들었다.

이 행사는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청년구직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해 봄'. /사진=군산대 제공
'취업해 봄'.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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