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교수 특별세션에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연구 발표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호남대 백으뜸 교수(AI빅데이터학과)가 1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특별세션(신진교수)에서 ‘Cox 비례 위험 네트워크와 분포 함수 네트워크를 결합한 예후 예측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백 교수의 연구주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위험수위에 있는 환자들의 수명을 예측하는 내용으로, 인공지능의 응용사례를 의료현장 중심의 미래 예측 과정으로 전개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벡스코 이사장을 비롯해 카이스트 오혜연 교수, 네이버 인공지능 연구소 하정우 소장, 서울대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 등 국내 최고 인공지능 연구자들의 기조, 특별, 튜토리얼 강연과 함께 400여 편의 논문 발표가 양일간 이어졌다.

한편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래 현재 6,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전국 규모의 학회로서, 우리나라의 멀티미디어 및 IT 기술 응용분야의 최대 학회로 발전해 왔다.

백으뜸 교수. /사진=호남대 제공
백으뜸 교수.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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