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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까지 의대 치대 681명 증가.. 2017만 학사편입학 변수서울대 연세대 정원 조만간 확정
  • 김대식 기자
  • 승인 2015.05.18 11:54
  • 호수 209
  • 댓글 0

[베리타스알파=김대식 기자] 올해 고2가 치르는 2017 대입에서 의대 정원은 최소 205명, 최대 278명이 증가해 전국 38개 의대에서 최소 2504명, 최대 2577명을 선발하게 된다. 의전원/의대 병행체제였던 11개 의대 가운데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의대가 2019학년부터 학사편입학을 실시하지 않는 내용을 확정 지은 때문이다. 치대는 치전원/치대 병행체제였던 연세대가 2019학년 학사편입학을 실시하지 않기로 확정해 정원이 18명 늘어나 11개 치대에서 552명을 선발하게 된다.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의 정원 증가여부는 5월 넷째 주 확정된다. 만일 2019학년 학사편입학을 유지한다면 올해 2016과 동일하게 서울대 의대는 95명, 연세대 의대는 77명을 선발한다. 학사편입학을 유지하지 않는다면 서울대 의대는 135명, 연세대 의대는 110명으로 정원이 각각 40명, 33명이 늘어난다. 올해 고1이 치르는 2018학년 입시에서는 정원이 확실히 늘어난다. 교육부가 학사편입학을 운영하지 않고 신입학으로 선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서울대 연세대 의대의 모집인원이 확정되지 않은 이유는 2010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가 의전원에서 의대로 학제를 바꾸는 과정에서 정원의 30%를 4년간 학사편입학으로 선발할 것을 의무화하고 이후는 자율로 정한 때문이다. 두 의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에 따라 학사편입학을 연장할 뜻을 내비쳤으나 교육부는 “고등교육법상 정원내 학사편입학은 결원이 발생한 경우 모집할 수 있는 것이 원칙이다. 기존의 검토가 부족했다”며 “신입학으로 학생들을 선발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다만 두 의대가 자율적으로 시행하라고 발표했던 내용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5월 넷째 주 중으로 관련 내용을 검토/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해 중3이 치르는 2019학년에는 의전원에서 의대로 체제를 완전히 전환하는 의대 11개교에서 307명의 정원이 늘어나며, 올해 서울대 의대나 연세대 의대와 같은 혼란이 일어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 2년 후 발표될 내용이지만 의전원에서 의대로 학제를 전환하는 학교에 모두 공문을 보내고 설득하는 절차를 거쳤다”며 “별다른 이의가 들어오지 않아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처럼 학사편입학을 연정하는 학교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대와 달리 치대는 학사편입학 연장에 대한 문제 없이 신입학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학제가 바뀐다. 연세대 치대는 의대와 달리 2019학년 학사편입학을 실시하지 않으면서 2017학년 선발인원을 18명 늘렸다. 2015학년 충원하지 못한 인원 1명까지 합하면 19명이 늘어나게 된다. 2019학년에는 경희대와 조선대가 24명씩, 경북대가 18명, 전북대가 12명 순으로 정원을 늘린다.

한의대는 학제 전환이 없어 변화가 없다. 경희대, 대구한의대, 원광대, 대전대, 동국대, 상지대, 동의대, 동신대, 세명대, 가천대, 우석대, 부산대 학석사통합과정 등 12개교에서 725명을 선발한다.

결국 2019학년까지 의대 치대에서 681명이 늘어나게 된다. 의대는 2018학년까지 278명, 2019학년 307명 등 총 585명이 증가한다. 치대는 2017학년 18명, 2019학년 78명 등 96명이 늘게 된다.

   
▲ 의전원과 의대 병행체제에서 의대로 체제를 바꾸는 11개 의대 중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의 학사편입학 연장 여부가 2017 정원 증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5월 넷째 주에 확정한다./사진=울산대 제공

<의대 치대 2019학년까지 681명 증가>
의대/치대 정원은 2019학년까지 681명이 늘어난다. 의대의 경우 현재 2017학년이 205명이 늘어날지, 278명이 늘어날지 변수가 있으나 2018학년은 278명 증가가 확실하며, 2019학년 307명이 늘어난다. 치대는 2017학년 18명, 2019학년 78명이 늘어난다.

신입학 정원의 증가 이유는 의전원/치전원에서 의대/치대로 학제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의전원/치전원 시험을 준비하던 학생들에게 신뢰를 보호해주기 위한 차원에서 학사편입학을 정원의 30%를 4년간 실시하도록 정했기 때문이다.

의전원과 의대를 병행하던 11개 의대(서울대, 전남대, 연세대, 한양대, 고려대, 중앙대, 영남대, 충북대, 동아대, 성균관대, 아주대)와 치전원과 치대를 병행하던 연세대 치대는 2015학년부터 2018학년까지 의무로 운영해야 한다. 선발인원은 의대의 경우 서울대 40명, 전남대 37명, 연세대 33명, 한양대 33명, 고려대 32명, 중앙대 26명, 영남대 23명, 충북대 15명, 동아대 15명, 성균관대 12명, 아주대 12명 등 278명이다. 연세대 치대는 18명이다.

의전원에서 의대로 완전전환 하는 11개 의대(조선대, 부산대, 경북대, 경희대, 전북대, 충남대, 가톨릭대, 경상대, 이화여대, 인하대, 가천대)와 치전원에서 치대로 완전전환하는 4개 치대(경희대, 조선대, 경북대, 전북대)는 2017학년부터 2020학년까지 학사편입학을 의무 운영해야 한다. 선발인원은 의대의 경우 조선대 37명, 부산대 37명, 경북대 33명, 경희대 33명, 전북대 33명, 충남대 33명, 가톨릭대 28명, 경상대 23명, 이화여대 23명, 인하대 15명, 가천대 12명 등 307명이다. 치대의 경우 경희대 24명, 조선대 24명, 경북대 18명, 전북대 12명 등 78명이다.

문제는 의무 운영기간 4년이 지난 후다. 2010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원제도과는 “4년 이후 학사편입학 운영여부는 대학 자율에 맡긴다”고 밝혔지만 올해 교육부가 “당시 검토가 미진한 측면이 있었다”며 “학사신입학으로 선발해야 한다. 고등교육법상 정원내 학사편입학은 결원이 생겼을 때 하는 것이 원칙이다. 30%의 학사편입학을 계속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부족하며, 학사편입학을 4년간 운영하면서 수험생들의 신뢰보호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며 입장을 번복하고 학제를 전환하는 의대/치대에 공문을 보낸 상태다.

<2017 의대 증가인원..최소 205명>
2017 선발인원은 최소 205명 늘어난다.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가 학사편입학을 2019학년 유지할 뜻을 밝히면서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의 2017 신입학 모집정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학사편입학으로 입학하는 경우 예과 과정을 거치지 않으므로 2019학년에서 30%를 선발하면 되지만 학사편입학을 선발하지 않는 경우 모집인원의 30%를 2019학년보다 2년 전인 2017학년에 신입학 인원으로 추가 배정해야 한다. 예과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재 발표된 서울대와 연세대의 2017 전형계획은 2019학년 학사편입학을 유지하는 쪽이다. 서울대는 애초부터 2019학년 학사편입학을 염두에 두고 2017 신입학 전형계획을 수립해 정원을 95명으로 정했다. 연세대는 지난 1일 발표한 2017 전형계획에서는 2019 학사편입학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가정하고 정원을 110명으로 발표했으나 지난 15일 전형계획을 수정해 77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공시했다.

관련 내용은 기사작성 시점 기준으로 5월 넷째 주에 확정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아직 2019학년에도 학사편입학을 허용할지에 대한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5월 넷째 주에 확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만일 교육부가 2019 학사편입학을 허용하면 현재 발표된 2017 전형계획대로 서울대는 95명, 연세대는 77명을 선발하게 되지만 2019 학사편입학을 허용하지 않으면 서울대는 135명, 연세대는 110명으로 각각 45명, 33명의 정원이 늘게 된다.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를 제외한 나머지 9개교는 학사편입학을 2019학년에 실시하지 않아 2017학년 입시부터 정원이 증가한다. 전남대가 37명(88명→125명)으로 가장 많으며, 한양대 33명(77명→110명), 고려대 32명(74명→106명), 중앙대 26명(60명→86명), 영남대 23명(53명→76명), 충북대 15명(34명→49명), 동아대 15명(34명→49명), 성균관대 12명(28명→40명), 아주대 12명(28명→40명) 순이다.

2018학년도는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의 정원이 늘어나는 것이 확실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9학년 1년에 한해서만 학사편입학을 허용하는 것은 검토하겠지만 2020학년부터는 학사편입학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 확실해 2018학년부터는 정원이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2019 의대 증가인원 307명>
2019학년의 경우 의전원에서 의대로 체제를 완전히 전환하는 11개 의대에서 307명이 늘어난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학제전환을 하는 모든 의대에 공문을 보냈고 의전원에서 의대로 체제를 완전히 전환하는 대학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학사편입학을 4년만 운영하게 될 것이다”고 밝혀 올해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별 증가인원은 조선대와 부산대가 37명씩(88명→125명)이며, 경북대 경희대 전북대 충남대 4개교가 33명씩(77명→110명)이다. 이어 가톨릭대가 28명(65명→93명), 경상대와 이화여대가 23명씩(53명→76명)이다. 인하대는 15명(34명→49명), 가천대는 12명(28명→40명)이다.

나머지 의대는 정원변화가 없다. 순천향대(93명), 연세대 원주(93명), 인제대(93명), 계명대(76명), 고신대(76명), 한림대(76명), 원광대(76명), 관동대(49명), 서남대(49명), 건양대(49명), 단국대(40명), 대구가톨릭대(40명), 울산대(40명), 을지대(40명) 등 14개 의대 890명과 제주대(20명), 동국대 경주(24명) 등 학석사통합과정 44명 등이다.

<치대..학사편입학 연장 없이 96명 증가>
치대는 의대와 달리 학사편입학 연장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치전원과 치대 병행체제였던 연세대가 학사편입학을 의무기간인 2018학년까지만 운영하기 때문이다. 내년 2017 입시부터 정원을 42명에서 18명 늘려 60명을 선발하게 된다. 2015학년 선발하지 못한 인원이 1명 이월돼 총 61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42명, 정시에서 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019학년에는 78명이 더 증가하게 된다. 치전원에서 치대로 체제를 완전히 전환하는 4개 치대가 2020학년까지만 학사편입학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증가 인원은 78명이며, 경희대와 조선대가 24명씩(56명→80명), 경북대가 18명(42명→60명), 전북대가 12명(28명→40명) 순으로 늘린다.

나머지 치대는 정원변동이 없다. 원광대(80명), 단국대(70명), 강릉원주대(40명) 등 기존 치대 190명과 서울대(45명), 부산대(40명), 전남대(35명) 등 치의학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에서 240명 등을 선발한다. 이월인원에 따라 1~2명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

<한의대.. 변화 없어>
한의대는 한의학전문대학원으로 학제를 전환하지 않았기 때문에 학제 전환으로 인한 선발인원 변화가 없다. 경희대(108명), 대구한의대(108명), 원광대(90명), 대전대(72명), 동국대(72명), 상지대(60명), 동의대(50명), 동신대(40명), 세명대(40명), 가천대(30명), 우석대(30명), 부산대 학석사통합과정(25명) 등 12개교에서 725명을 선발한다. 이월인원에 따라 1~3명 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소지는 있다.
 

의대 정원 증가 표   치대 정원 증가 표
의전원/의대 병행→의대 전환 11개교   치전원/치대 병행→치대 전환 1개교
학교명 2015~2016 2017~2018 2019~2020   학교명 2015~2016 2017~2018 2019~2020
서울 95 (95)135 135   연세 42 60 60
전남 88 125 125   42 60 60
연세 77 (77)110 110   치전원/치대 완전전환 4개교
한양 77 110 110   학교명 2015~2016 2017~2018 2019~2020
고려 74 106 106   경희 56 56 80
중앙 60 86 86   조선 56 56 80
영남 53 76 76   경북 42 42 60
충북 34 49 49   전북 28 28 40
동아 34 49 49   182 182 260
성균관 28 40 40   치과대학 3개교
아주 28 40 40   학교명 2015~2016 2017~2018 2019~2020
648 (853)926 926   원광 80 80 80
의전원→의대 완전전환 11개교   단국 70 70 70
학교명 2015~2016 2017~2018 2019~2020   강릉원주 40 40 40
조선 88 88 125   190 190 190
부산 88 88 125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3개교
경북 77 77 110   학교명 2015~2016 2017~2018 2019~2020
경희 77 77 110   서울 45 45 45
전북 77 77 110   부산 40 40 40
충남 77 77 110   전남 35 35 35
가톨릭 65 65 93   120 120 120
경상 53 53 76   총계 534 552 630
이화여 53 53 76          
인하 34 34 49          
가천 28 28 40   한의대 정원
717 717 1024   한의대 11개교
의과대학 14개교   학교명 정원
학교명 2015~2016 2017~2018 2019~2020   경희 108
순천향 93 93 93   대구한의 108
연세(원주) 93 93 93   원광 90
인제 93 93 93   대전 72
계명 76 76 76   동국 72
고신 76 76 76   상지 60
한림 76 76 76   동의 50
원광 76 76 76   동신 40
관동 49 49 49   세명 40
서남 49 49 49   가천 30
건양 49 49 49   우석 30
단국 40 40 40   700
대구가톨릭 40 40 40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1개교
울산 40 40 40   학교명 정원
을지 40 40 40   부산 25
890 890 890   25
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총계 725
학교명 2015~2016 2017~2018 2019~2020          
제주 20 20 20          
동국(경주) 24 24 24          
44 44 44          
총계 2299 (2504)2577 2884          
* 2017 서울대, 연세대 : 5월 넷째 주 확정          

 

김대식 기자  iamds@verita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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