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이화준 교수 강의로 도예공예 체험 -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원광대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18일부터 인문체험 ‘손으로 빚는 인문학’을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손으로 빚는 인문학’은 흙이라는 자연 재료와 교감하고, 자기를 표현하는 활동을 통한 인문학적 감성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학생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과 이화준 교수 강의로 도예공예 체험이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참여 방법은 지역인문학센터(850-7293~4)에 전화로 수강 신청을 하고, 센터를 방문해 도예 재료를 수령한 후 유튜브 채널 <HKplus함성인문학TV>에서 ‘손으로 빚는 인문학’ 강의를 시청하면서 도예품을 만들어 충분히 건조시킨 작품을 3월 31일까지 지역인문학센터로 제출하면 작품 소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 도자기를 수령할 수 있다.

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손으로 빚는 인문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내면의 창의성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손으로 빚는 인문학'
'손으로 빚는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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