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울사이버대 실용음악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2곡의 자작곡을 선발하여 음원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실용음악과 교수님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편곡을 진행하고,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과의 레코딩,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와의 믹싱·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음원을 발매하게 된다.

올해는 4학년 김소담, 김은혜 학생으로 이루어진 '소은자매' 팀과 4학년 최정원 학생이 선발, 교수님들과 6개월 간의 작업 끝에 지난 3월 11일(금), 최종 음원이 출시됐다. 특히 이번 음원에는 국내 최정상 현악기 세션으로 유명한 융스트링 10인조가 참여하여 음악에 풍성함을 더하였고, 서울 스튜디오에서 레코딩을 진행했다. 발매된 음원은 각 음원 사이트에서 소은자매의 '빛', 정원의 '잊지 못하는'을 검색하면 들어볼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실용음악과(학과장 최정한 교수)는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극대화한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실기 및 레슨의 병행을 통해, 대중음악을 비롯한 실용음악 전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 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지털, 언택트시대에 음악인들이 반드시 갖추어야할 필수적 요소인 '1인 프로듀싱'을 핵심으로 교육한다. 1인 프로듀싱이란 작사와 작곡, 편곡으로부터 노래와 연주, 컴퓨터음악 작업과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음원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혼자서 담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사이버대 최정한 교수(서울사이버대 실용음악과 학과장)는 "서울사이버대 실용음악과는 매년 공모를 통한 자작곡 선발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음원 제작을 통해 꿈을 펼쳐나가도록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실용음악과는 언택트 시대, 재학생들의 1인 프로듀싱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총장 강인, www.iscu.ac.kr)는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 사이버대를 평가한 세 차례 공식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명실공히 최고의 사이버대인 서울사이버대는 언택트 시대 최적화된 독보적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신·편입생이 등록한 서울사이버대는(2021년 정보공시 기준)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성인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한 ON-FLEX 기반의 교육 모델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과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구축, 국방융합학부 설치 등 특성화 프로그램의 구축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에 선정, 양질의 원격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소은자매 '빛', 정원 '잊지 못하는'.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왼쪽부터) 소은자매 '빛', 정원 '잊지 못하는'.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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