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연세대 미래캠 원주산학협력단과 한국베름 주식회사가 1월28일, 연세대 미래캠에서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사균체의 신기능성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이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협약식에서는 연세대 미래캠의 김택중 원주산학협력단장(연구책임자), 한국베름주식회사 한권일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유산균 사균체의 신기능성”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연세대 미래캠 김택중 교수는 “유산균 사균체의 신기능성 연구를 통해  활용가치가 높은 연구개발의 성과 창출로 관련 질환의 예방 및 개선의 큰 축이 될 것이며, 이번 연구협력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베름의 한권일 대표는 “정체된 유산균 시장과 달리 사균체 시장이 불루오션으로 부상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포스트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식품부터 제약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연세대 미래캠 김택중 원주산학협력단장, 한국베름 주식회사 한권일 대표
(왼쪽부터) 연세대 미래캠 김택중 원주산학협력단장, 한국베름 주식회사 한권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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