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와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원장 소누 뜨리베디)은 오는 2월 4일부터 25일까지 ‘인도인물열전’ 강좌를 시작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에게 인도의 위대한 사상가들을 소개하고, 인도의 인문학 자산을 접할 양질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하여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사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요가의 아버지 스와미 비베카난다’, ‘암베드까르 인생 역정의 상징: 양복과 넥타이’, ‘다야난다 사라스와띠: 베다로 돌아가라!’, ‘사바르까르: 힌두뜨바 사상의 수립과 힌두국가의 이상’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외대 주한인도문화원 공동주최 인문강좌 '인도인물열전' 진행
한국외대 주한인도문화원 공동주최 인문강좌 '인도인물열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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