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 교육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 위해 협력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13일 대학본부관 제1국제회의실에서 홍경완 총장, 방사선학과 교수진, (사)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방사선사 교육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 및 지방연수원개설 현판식을 가졌다고 18일 전했다.

(사)대한방사선사협회는 1965년 설립해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방사선과학의 연구발전, 방사선안전관리와 5만여 회원의 권익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각 지방에 초음파전문화교육을 위한 지방연수원을 개설해 초음파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도 (사)대한방사선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교내에 지방연수원을 개설했으며, 방사선학과는 △방사선사 전문화교육실시(초음파, 정도관리 등) △교육환경개선(초음파장비, 인체팬텀 구입) △연수원 교육 과정 수료 후 전문방사선사 시험 응시자격부여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학과홍보, 취업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며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지방연수원과 전문방사선사교육센터의 충실한 역할을 통해 방사선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는 1980년 부산·경남에서 최초로 설립된 방사선학과로, 2000년부터 전국 최초 4년제 방사선학과로 성장해 전국 최초 방사선학 전공 대학원을 통해 우수한 석사, 박사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비파괴, 방사선 산업 분야로의 다양한 취업을 권장하고 있으며 원자력 산업분야로 진출 할 수 있는 인재양성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방사선사 교육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 위해 협력
방사선사 교육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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