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고려사이버대 법학과는 기본법과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법률전문가를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교과과정은 기초법, 기본법, 전문법 영역으로 분류된다. 기초법 영역에서는 법학개론 및 법철학을, 기본법 영역에서는 공법, 민사법, 상사법, 형사법을 다룬다. 전문법 영역에서는 국제거래법, 경제법, 노동법, 세법, 부동산법, 문화법과 저작권 등을 아울러 각 분야에 특화된 법학 지식을 함양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법학과 교수진은 다년간의 실무 및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강의력을 자랑한다. 또 공무원시험과 국가자격시험에 출제위원으로 참가하는 교수진을 중심으로 재학생들의 수험 준비에 맞춘 강의와 학습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오프라인 정기 모임을 통해 교수, 졸업생, 재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선후배 간 멘토링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돼 법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학사 진행과 관련한 정보 및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문자격시험 대비 특강, 공부법 특강 등 현실의 요구를 반영한 특강을 다수 제공함으로써 재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졸업 후에는 로스쿨 및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변리사, 공인노무사, 공인중개사, 법무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등 자격시험에 합격해 각 분야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다. 또 각종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및 승진시험에 법학지식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 기업체에서 법무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국내외 로스쿨로 진학해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실제로 많은 졸업생이 미국 로스쿨과 국내 로스쿨 및 국내 유명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거나 석·박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고려사이버대 법학과 박찬권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기초법과 기본법 22과목, 전문법 14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충실한 법학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서 법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며 “법률가의 글쓰기, 법학적성시험, 미국 변호사시험 등 학생들의 요구에 상응하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미국 Dayton 대학교 로스쿨과 MOU를 체결해 양교 간 장학금 지원 등 상호 교류를 합의했을 뿐만 아니라, 교수진의 지도하에 선후배 간 멘토링도 활발히 운영해 학생들의 학업 수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사이버대 전경
고려사이버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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