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림대 SW중심대학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 2차 단계(2020~2021년) 평가에서 최상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전했다.

한림대는 SW중심대학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전반적인 사업추진 성과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비SW전공분야의 다양한 융합전공 교수진 확보, 전임교원 중심의 사업 운영,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전공 및 연계과정 신설, 참여 교수진에 대한 평가제도 개선, SW융합교육 캠퍼스 확보 등 교육환경 개선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매년 20억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번 평가로 2022년도 사업비는 예정보다 1억 원이 늘어난 21억원의 정부 재정 지원금을 받게 됐다.

한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 재학생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온라인 교육 확대,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협력형 창업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대학의 산학연계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 인턴십 취업연계형 우량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협력하여 쌍방향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림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 2차 단계 평가 ‘우수’ 획득
한림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 2차 단계 평가 ‘우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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