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울과기대는 6일, 서울과기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지능정보산업협회(협회장 장홍성)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을 비롯하여 김성환 교육부총장, 박미정 연구기획부총장, 변재원 취업진로본부장, 최병욱 창의융합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와 지능정보산업협회 장홍성 협회장, 임선경 사무국장, 김민천 정책사업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지능정보산업육성정책(‘16.3월, 미래창조과학부)에 의해 설립된 한국의 인공지능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2016.11월 설립되어 국내 인공지능 분야의 활발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 활성화 촉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SK텔레콤가 회장사로 현재 약 15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인공지능 교육과정 연구 개발 공유 ▲인공지능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 협력 인공지능 관련 강의, 세미나 및 학생 취업지원 ▲실험장비, 교육시설, 도서관 등 인공지능 관련 시설 공동 활용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훈 총장은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능정보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 전문기관인 지능정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인재육성을 위해 지능정보산업협회와 인공지능 기반 교육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정부의 미래인재양성정책에 따라 첨단학문 중심의 창의융합대학 소속 인공지능응용학과(21년), 지능형반도체공학과(22년 예정), 미래에너지융합학과(22년 예정)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오른쪽)과 장홍성 지능정보산업협회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오른쪽)과 장홍성 지능정보산업협회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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