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광주보건대는 최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시행하는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주기와 2주기에 이어 3번째 인증으로, 인증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도는 고등교육기관의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직업교육의 품질 개선 유도를 위한 제도로 교육부로부터 평가인증 위임을 받은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2011년부터 평가를 주관하고 있다. 그리고 기관평가인증을 받은 대학만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 사업들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3주기 기관평가인증은 평가지표 총 6개 평가기준과 13개 세부기준, 30개 평가요소를 모두 충족한 기관에 부여됐다. 광주보건대는 3주기 연속 인증을 받음으로써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보건계열 특성화 전문대학의 위상을 재인정 받게 됐다.

정명진 광주보건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등직업교육의 품질 보장을 위해 보건가족 전체가 노력한 성과"이며 "향후에도 급변하는 외부요인들을 분석하여 대학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핵심인재를 육성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보건대 3주기 대학 기관평가 인증 획득
광주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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