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지원 가능

[베리타스알파=김주현 기자] 열매나눔재단이 한 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메리맘(MerryMom)”의 주인공을 찾는다.

지원자격은 사업장 또는 창업희망지가 서울시 소재인 자로, 만 20세 미만의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저소득층 한 부모 여성가장이다. 창업예정자로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해야 하며 소득과 재산 기준 및 상세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열매나눔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고 선발된 이는 최대 2000만원의 창업자금을 무담보, 무보증, 무이자, 1년 거치 4년 균등 상환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한 부모 여성가장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20시간의 창업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및 전문가 현장 컨설팅, 사업 코칭, 자녀 멘토링 등 사업 연차 별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열매나눔재단 김성근 사업총괄팀장은 “특히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 부모 여성가장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어머니와 자녀들이 진정 행복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