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대구가톨릭대 LINC+ 사업단은 22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제5회 성과 공유·확산 포럼’을 열었다고 23일 전했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변태영 LINC+사업단장, 협약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진행된 LINC+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과의 상생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개최됐다.

변태영 LINC+사업단장의 종합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에 활발히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태아이스크림(주)대구공장, ㈜솔라라이트, ㈜DSA건축사사무소 등 총 16개 기업이 감사패를 받았다.

UCC 경진대회와 사업 참여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변성국(기계시스템전공 3학년), 권채윤(생명화학전공 3학년) 학생, 안재완(자동차생산전공 3학년) 외 3명 팀 등 각 6팀, 5명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어 최여진 대구가톨릭대 건축학과 교수가 ‘디지털 기반의 도시환경재생 전문인력양성 트랙’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다음으로 이호철 대구가톨릭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의 ‘디지털 설계·생산 전문인력양성 트랙’ 우수 사례 발표, 배지훈 대구가톨릭대 인공지능·빅테이터공학과 교수의 ‘스마트시티 전문인력양성 트랙’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LINC+ 사업단은 식의약화장품 산업 품질관리 전문인력양성 트랙, 산업용 IoT 전문인력양성 트랙, 디지털 기반의 도시환경재생 전문인력양성 트랙, 디지털 설계·생산 전문인력양성 트랙, 나노 소재·소자 공정기술 전문인력양성 트랙, 스마트시티 전문인력양성 트랙 등 총 6개 트랙을 운영하며 각 트랙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2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진행된 ‘제5회 성과 공유·확산 포럼’에서 UCC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학생들이 상장을 받고 있다
22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진행된 ‘제5회 성과 공유·확산 포럼’에서 UCC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학생들이 상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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