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유재명 기자]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17일 ‘충북과학문화 민관활동 지원사업 및 우리동네 과학클럽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활동을 수행할 도내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올해 초에 총 15개 민간기관과 과학클럽에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참여기관의  활동내용에 대한 우수사례발표 및 성과확산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민간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2개기관 '우리문고'와 '제천 기적의 도서관'이 우수사례 및 성과에 대해 발표하였고, 우리동네 과학클럽 지원사업에 참여한 3개 클럽 '드론 비젼', '사이언스 MOM', '꿈을 IT하다'의 활동결과가 공유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와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본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통하여 참여기관과 클럽들의 활동결과를 공유·확산·소통함으로써 충북의 자발적인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2022년 사업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과학문화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교통대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민간기관과 과학클럽이 앞으로 더 많아지고, 더 많은 도민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자발적인 과학문화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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