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성대는 10일 오후 3시 30분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 등 두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결식 행사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하성욱 교무처장, 윤주일 산학연구처장, 장명희 미래플러스대학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사)국가품질명장협회 김정호 회장, 장진환 증경회장, 형형우 증경회장, 최희섭 사업본부장, 이병휘 전략운영본부장,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 김용랑 회장, 두승 부회장, 이의근 부회장, 인천마이스터고등학교 김봉영 교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한성대,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 등 이 세 기관은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학학협력 교육확대 및 상호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공학생의 진로프로그램 지원 △특강 프로그램 협업 △교육과정 개발 및 산학 교육과정 운영 지원 △양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 체제 구축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김정호 (사)국가품질명장협회 회장은 “(사)국가품질명장협회는 대통령이 지정하는 국가품질명장들로 구성된 최고의 실무전문가들이다”라며 “명장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한성대와 마이스터고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랑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 회장은 “마이스터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형 교육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실무교육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최근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고 선취업-후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고등학교부터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교육이 실질적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우리대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사)국가품질명장협회(회장 김정호)는 대통령이 지정하는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을 회원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산학교육 프로젝트 및 실습, 취업 및 진로지도 지원 등에 기여하며 미래창조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회장 김용랑)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협의회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고의 기술교육을 지향하며 산학-학학-지역 협력을 통해 우수한 교육 운영과 학생들의 선취업-후진학 성장경로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성대는 세 기관의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교육을 활성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를 지원하는 첨단 분야의 재직자교육,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선취업-후진학제도를 비롯한 평생교육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대,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및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와 산학-학학협력 체결
한성대,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및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와 산학-학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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