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목포해양대가 루터대, 안양대와 함께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Living LAB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목포해양대학교의 '목포의 삶과 문화' 교과목, 루터대학교의 디아코니아학부 교과, 안양대학교의 도시공학 전공교과를 수강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55명이 참여하여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도서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등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 러닝 학습을 경험하였다.

목포해양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동건 기획처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교류 대학 학생들이 협업 활동을 통해, 목포 원도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고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해양대,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 LIVING LAB 프로젝트 개최
목포해양대,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 LIVING LAB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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