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중독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는 29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와 대학생 중독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 센터장과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중독 예방 및 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증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학생상담센터장 김의수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도박 및 게임 중독을 예방하고 대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담이 필요할 때에는 언제든지 학생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전문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교내 대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심리상담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해소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또래상담, 1~2학년 대상 대학생활적응 검사 및 환류프로그램, 3~4학년 대상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상담프로그램(마음백신), 소수학생 집단상담, 마음약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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