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유재명 기자] 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과는 '김태원 교수와 함께하는 Never Ending Story' 정기 연주회를 24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기 록그룹 '부활'의 멤버이자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인 김태원 교수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실용음악과 전학년으로 구성된 출연 학생들은 보컬과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을 직접 연주했다. 

 출연 학생들은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아름다운 사실', '생각이나', '사랑이란 건' 등 '부활'의 인기곡을 선보였다. 공연을 감상한 김 교수는 칭찬과 함께 학생들이 보다 실력 있는 음악가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피드백도 아끼지 않았다.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도 나서 'You Raise Me Up'과 '친구야 너는 아니' 공연을 진행해 감동을 선사했다. 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과 13학번 졸업생 조해운 씨와 실용음악과 최만호, 강혜민, 김인호, 최대웅 교수는 김 교수와 호흡을 맞춰 'Lonely Night'와 'Never Ending Story' 특별 무대도 선보였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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